약수터 188곳 “식수 부적합”/전국의 11.5%
수정 1997-05-20 00:00
입력 1997-05-20 00:00
환경부는 지난 1∼3월중 전국 1천758개 약수터 가운데 수원이 고갈되거나 공사중이어서 검사가 불가능한 130개소를 제외한 1천628곳을 대상으로 일반세균·대장균 등 6개 항목에 걸쳐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8곳(11.5%)가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부산시의 경우 약수터 222곳 가운데 48.6%인 108곳이 일반세균이나 대장균 등 미생물에 오염돼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부산과 경기·충북·경북지역의 일부 약수터에서는 질산성질소와 여시니아균 등 유해물질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됐다.<김인철 기자>
1997-05-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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