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균 퇴치 천연 소독제 상품화/제일제당 국내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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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15 00:00
입력 1997-05-15 00:00
여름철 에어컨의 냉각수탑에 서식하며 냉방병과 폐렴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을 퇴치할 수 있는 천연 살균소독제가 국내에서 처음 상품화됐다.

제일제당그룹은 14일 산하 종합연구소 미생물연구팀(팀장 이철훈 박사)과 국립보건원(이용우 박사),생명공학연구소(유익동 박사)와 공동으로 5년간 15억원을 들여 항레지오넬라 신물질 「AL072」를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레지오­프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살균제는 기존 퀴놀론계 항생제와 달리 레지오넬라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살균효과가 강력하며 0.2PPM의 농도로도 냉각수내 서식농도의 1백배에 해당하는 레지오넬라균을 박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권혁찬 기자>
1997-05-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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