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용사 10대 두아들/고엽제 후유증 「대물림 사망」
수정 1997-05-01 00:00
입력 1997-05-01 00:00
월남참전전우회 충북지부는 고엽제환자로 96년 4월 52세로 사망한 오영수씨의 둘째아들 장운군(17·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이 지난 26일 보훈병원에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군은 8살때인 지난 89년부터 다리마비·뼈 무력증 등 고엽제 후유증상으로 청주시내 병원과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앞서 지난 87년 형 성택(당시 13세)군도 비슷한 증세로 숨졌다.<청주=한만교 기자>
1997-05-0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