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총리 “금융대란 없다”/신용질서 붕괴 방관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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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01 00:00
입력 1997-04-01 00:00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최근 시중에 떠도는 4∼5월 금융대란설과 관련,『은행이 잘못돼 신용질서 자체가 붕괴되는 일을 정부가 결코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부총리는 31일 국정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시장 불안과 한보철강 발행어음의 4­5월 만기도래로 금융시장에 큰 혼란이 올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확인결과 어음만기가 7월까지 흩어져 있고 진성어음에 대해서는 채권은행의 채권 확인후 일반대출을 통해 자금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강부총리는 『정부는 신용질서와 관련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지속 점검하면서 국제금융시장에서 국내은행의 해외차입 여건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한편,개별 금융기관이 자금운영상 어려움을 겪게 될 경우에는 필요한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임태순 기자>
1997-04-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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