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고문 혼수상태
수정 1997-03-15 00:00
입력 1997-03-15 00:00
수술을 집도한 신경외과 정희원 박사(47)는 『최고문은 전날 뇌 부피가 정상인의 1.5배까지 부어올라 뇌압이 정상인의 8배에 이르는 뇌부종 현상이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숨골이 눌려 3시간 30분에 걸쳐 두개골 일부와 뇌의 일부분인 전두엽을 3분의 2,측두엽을 3분의 1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날 하오 6시쯤 최고문은 병세가 악화돼 동공이 풀리는 등 뇌사직전까지 갔으나 수술후 뇌압은 정상으로 돌아갔다』며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마취제를 사용,앞으로 48시간 혼수상태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7-03-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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