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계산서 작성 100억 포탈/197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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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3-11 00:00
입력 1997-03-11 00:00
◎서서울호텔대표 등 14명 구속

매출액을 누락시키는 등의 수법으로 부가가치세 1백여억원을 포탈한 197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주덕)는 10일 가짜 세금계산서를작성,세금을 포탈한 서서울호텔 대표 김영기씨(43)와 정세묵씨(54·일흥상사 사장) 등 14명을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씨(54·동일산업 사장) 등 50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또 강모씨 등 3명을 수배하고 포탈액수가 적은 130명을 세무서에 통고,포탈분을 추징토록 했다.

김씨는 지난 95년초부터 지금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호텔의 비품을 구입하며 세금계산서에 적게 적어내는 방법으로 8억원어치에 대한 부가세 8천만원과 임대수입 4억원에 대한 세금 4천만원 등 1억2천만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준석 기자>
1997-03-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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