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다이아 만든다”/미 펜실베이니아대 개가
수정 1997-03-01 00:00
입력 1997-03-01 00:00
【런던 DPA 연합】 지구 내부에서 다이아몬드가 생성되는 과정과 똑같은 환경을 실험실에서 조성해 자연산 다이아몬드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는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 최신호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팀이 합성 다이아몬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투명성을 가진 「진짜 다이아몬드」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지난 40년간 전세계적으로 흑연을 이용한 합성 다이아몬드가 생산돼 왔으나 합성 다이아몬드는 보석으로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공업용 절삭용구로 이용되고 있다.
합성 다이아몬드는 흑연에 고온(1천500℃)과 고압(50∼100킬로바)을 가해 제조하는 것으로 자연 상태의 다이아몬드가 생성되는 과정과는 동떨어진 것이다. 자연산 다이아몬드 보다 접근하는 다이아몬드를 생산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자연상태에서 다이아몬드가 생성되는 과정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1997-03-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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