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차기총리 주용기 유력/미지 보도
수정 1997-01-20 00:00
입력 1997-01-20 00:00
【홍콩 연합】 중국 경제정책의 사령탑인 주용기 상임부총리가 중국경제의 연착륙에 힙입어 오는 98년 퇴임하는 이붕 총리의 후임 총리에 발탁될 것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고 홍콩의 빈과일보가 19일 미국의 시사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를 인용,보도했다.
주부총리는 최근 수년간 실시한 긴축정책으로 중앙과 지방에서 인기와 지지기반을 잃었으나 중국이 작년에 1천억달러의 외환보유고를 돌파하고 인플레를 잡으면서 고도경제 성장을 이룩,입지가 크게 강화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주총리는 이밖에 지난 89년의 천안문 강경진압에 연루돼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총리발탁에 유리한 입장이라는 것이다.
1997-01-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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