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부지 주변/토지거래 허가제 지정 검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6-12-20 00:00
입력 1996-12-20 00:00
◎다음주 부지확정… 투기억제책 등 발표

『서울시의 시책에 대해 도울 것은 돕되,잘못 된 것은 사정없이 질타하겠습니다』

19일 제 4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끄는 의장으로 당선된 문일권 의장(67·중구 1)은 『웃는 얼굴이지만 사실은 강한 사람』이라는 말로 연임의 각오를 대신했다.

문의장은 특히 『조순 시장이 의회 사무처장(1급)자리를 한 달이 넘도록 비워둔 것은 의회를 경시하는 풍토 때문이라는 의원들의 지적이 많다』고 밝히고 『서울시 집행부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이라며 전반기와 사뭇 다른 어조로 비판했다.

이어 『김기영 후보 등 의장단 선거에서 낙선한 동료 의원들이 적극 일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하겠다』면서 『내실있는 의회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장은 『60여명의 동료의원들이 후반기 의회도 이끌어 줄 것을 권유해 출마하게 됐다』고 재출마 이유를 설명하고 『서울시의 국장급 이상 공무원과 상임위원장급 의회의원 사이에 수시로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연내에 내무부장관과 만나 의원 활동비·일비 외에 다른 명목의 지원책을 모색하겠다는 것.젊은 의원들의 해외연수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박현갑 기자>
1996-12-2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