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1천여장 우체국 침입 훔쳐/1명 구속·3명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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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2-12 00:00
입력 1996-12-12 00:00
우체국에서 고객에게 우송 또는 반송하기 위해 모아둔 신용카드 1천487장이 도난당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최윤재씨(28·서울 강남구 신사동)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김모씨(27)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2일 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우체국 특수계 사무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주소지불명과 수취거부로 반송된 BC카드 1천480장과 고객에게 우송할 BC카드 7장을 훔쳤다.

이들은 같은날 상오10시쯤 강북구 미아동일대 금은방과 가전제품대리점 등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10돈쭝 금목걸이와 노트북컴퓨터·전기청소기 등 3백만원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태균 기자>
1996-12-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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