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불 수출탑·산업포장 수상/스탠더드텔레콤 임영식 사장
수정 1996-11-30 00:00
입력 1996-11-30 00:00
『기술개발에 애쓴 직원들 덕분이죠』 1천2백만달러를 수출,30일 제33회 무역의 날에 1천만달러 수출탑과 산업포장을 함께 받는 스탠더드텔레콤 임영식 사장(41)은 공을 임직원에게 돌렸다.
임사장은 『지난 91년 출범한 신생 정보통신기기회사로서 매출액의 15%를 지속적으로 투자,연구개발에 힘쓴 덕택에 무선호출기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했고 93년 5백만달러 수출탑을 받은지 3년만에 또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내년초 발신자전용 이동통신단말기(CT2),유럽형 개인휴대전화기(GSM) 폰을 시판,우리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에 날개를 달겠다』며 투지를 보였다.
임사장은 『통신산업은 세계적인 대기업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장(장)이지만 중소기업인 스탠더드는 지명도가 낮은 탓에 기술개발의 핵심인 고급인력확보에 애로를 겪는다』며 『다만 내년 9월로 예정된 기업공개를 통한 투자재원의 확보와 스톡옵션제 및 연봉제 도입이 인력유치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다.<박희준 기자>
1996-11-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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