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양평대교 곳곳 균열/시공중 안전진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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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1-24 00:00
입력 1996-11-24 00: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와 강상면 병산리를 잇기위해 건설되고 있는 제2양평대교가 설계와 시공부실로 균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연속압출공법으로 시공중인 제2양평대교에서 지난해 12월 공사도중 이상이 발견돼 미국의 구조전문용역회사인 「더글러스사」에 구조물 구조안전 진단을 의뢰한 결과 드러났다.



23일 구조안전 진단 결과에 따르면 전체 길이 765m중 551.25m가 건설된 현재 상판 등 교량구조 전반에 걸쳐 균열이 발생했다.

또한 이같은 균열은 콘크리트의 초기 건조시 수축 작용으로 생겨났거나 상판의 하중을 잘못 계산해 발생한 것으로 계속 진전될 경우 붕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수원=김병철 기자>
1996-11-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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