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르난민 콜레라 발생/WTO “전염 확산 우려”
수정 1996-11-16 00:00
입력 1996-11-16 00:00
WHO 세계 콜레라 방역 특별반장인 마리아 네이라 박사는 『오늘 아침 콜레라발생에 관한 역학 실험결과를 얻었다』면서 최근 내전결과 발생한 이들 수십만 난민들을 돕기 위한 국제적인 의료지원운동이 조속히 진행되지 않으면 전염이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네이라 박사는 르완다 접경 자이르 고마시 중앙병원에서 콜레라 유사증세를 보인 14명의 환자 가운데서 2명이 진성환자임이 밝혀졌으며 나머지 12명의 환자에게는 항생제를 투여했다고 밝혔다.
동부 자이르에서는 지난 94년 콜레라가 3주간 발병해 5만명의 주민이 숨진바 있다.
1996-11-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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