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장병 화학무기 노출/CIA,미 정부 은폐 주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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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1-03 00:00
입력 1996-11-03 00:00
【워싱턴 AFP 연합】 존 도이치 미국 중앙정보국(CIA)국장은 지난 91년 걸프전 당시 참전장병들이 화학무기에 노출된 사실을 정부가 고의로 은폐해 왔다는 주장을 철저히 조사하도록 조사부장에게 지시했다고 CIA의 한 고위관리가 1일 밝혔다.

노라 슬라트킨 CIA 수석부국장은 이날 버지니아주 랑리의 CIA 본부에서 이례적으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지난 2월 국방부에 요청해 삭제했던 인터넷 홈페이지상의 걸프전 관련문서들을 복구해 지난 달 31일 「걸프링크」웹사이트에 369건의 문서를 재개설했다고 밝혔다.
1996-11-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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