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하우스 방화 사주/합동영화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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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0-18 00:00
입력 1996-10-18 00:00
서울시극장 협회장 곽정환씨(66·합동영화사 대표)의 지난 89년 시네하우스 방화 사주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강력부(서영제 부장검사)는 17일 곽씨를 현주 건조물 방화혐의로 구속했다.

곽씨는 지난 89년 7월 영화감독 김호선씨와 극동 스크린 전무 김승씨 등과 짜고 UIP직배 영화 상영 거부운동을 명분으로 당시 직배저지 투쟁위원장이던 시나리오 작가 이정의씨(52·예명 이일목)에게 5백만원을 주고 단역배우 김승술씨 등 3명을 동원,UIP 직배영화를 상영하고 있던 시네하우스 4층건물에 불을 지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6-10-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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