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도발 노린 북의 사전정찰”/무장공비 침투목적 첫발표/국방부
수정 1996-09-30 00:00
입력 1996-09-30 00:00
국방부가 무장공비 침투목적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국방부는 생포된 공비 이광수(31)에 대한 조사와 무장공비의 노획물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와 강릉비행장 활주로의 접근로를 추가로 확인했다는 표기를 한 지도와 강릉 비행장 주변을 정밀촬영한 사진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대규모 침공을 위한 사전 전투정찰 활동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의 정찰활동은 북한의 전면 남침전략인 「5∼7일 작전계획」 등을 염두에 둔 공격진로 개척 및 남침계획 수정보완을 위한 계획적 활동의 하나인 것으로 추정했다.
1996-09-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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