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이미지는 “고속 경제 성장”
수정 1996-09-15 00:00
입력 1996-09-15 00:00
외국의 광고전문가들에게 비친 한국의 국가이미지는 어떠할까.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IAA 세계광고대회에 참석한 43개국 광고전문가 3백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한국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고속경제성장(15.%),전제품(12.7%),NICS(신흥개발도상국 11.2%),산업화(11.0%) 등 주로 경제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는 이밖에도 근면·검소(11.8%),공손(11.0%),88올림픽(11.8%),남북분단(10.4%),한국전쟁(9.8%)등이 한국의 국가이미지로 꼽혔다.
「한국하면 떠오르는 제품」으로는 전자제품을 43.5%로 가장 높이 꼽았으며 이어 자동차(32.1%),음식(7.9%),의류·신발(4·9%),중공업(2.5%) 등을 들었다.
「한국하면 가장 떠오르는 기업」으로는 삼성(76.7%),현대(76.4%),대우(59.6%),LG전자(36.6%),기아자동차(11.2%),대한한공(8.0%)을 차례로 꼽았다.<김재순 기자>
1996-09-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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