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총련 집회 무산/경찰,원천봉쇄… 자진해산
수정 1996-09-14 00:00
입력 1996-09-14 00:00
경찰은 이날 상오 10시부터 연세대와 신촌 주변에 46개 중대 5천여명을 배치,연세대학생과 학교관계자를 제외한 일반인과 학생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연세대로 들어가지 못한 학생 8백여명은 하오 5시쯤 서울대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강행하려고 했으나 경찰이 하오 5시15분부터 헬기 3대를 동원,『해산하지 않으면 최루액을 뿌리겠다』고 경고방송을 한 뒤 4∼5차례 최루액을 발사하자 자진 해산했다.<강충식 기자>
1996-09-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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