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외벽 벽돌 붕괴/승용차 크게 부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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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7-08 00:00
입력 1996-07-08 00:00
7일 하오 7시27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 대영중학교(교장 박석준)본관 오른쪽 2·3층 외벽 치장벽돌이 10평 가량 무너져 내렸다.

휴일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외벽 인근에 주차해 있던 경비원 홍모씨(52)의 프레스토 승용차가 크게 부서졌다.

사고가 나자 구청직원과 경찰이 출동,교내 가스관을 잠그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또 외벽 치장벽돌이 추가로 무너질 것에 대비,주민들의 접근을 통제했다.

경찰은 일단 부실시공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88년 개교했으며 33개 학급에 재학생은 1천6백여명이다.

학교측은 『무너진 곳이 건물의 안전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수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김태균 기자〉
1996-07-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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