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긴밀 협의/한·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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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6-06 00:00
입력 1996-06-06 00:00
【도쿄 연합】 김태지 주일한국대사는 5일 하오 일본 외무성에서 하야시 사다유키(임정항) 사무차관과 회담을 갖고 유엔이 곧 요청할 것으로 보이는 대북한 긴급 원조와 관련해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김대사는 『과거에도 의견교환을 한 만큼 한국의 입장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상기시키면서 유엔의 요청에 대해 일본이 대응방안을 검토할때 한국과도 협의해줄것을 당부했다.

일본 정부는 이미 유엔 요청에 응해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있으나 하야시 차관은 앞으로 한국과 긴밀히 연락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1996-06-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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