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5년 연속 최고 부국/작년 대외 순자산 76조엔
수정 1996-05-25 00:00
입력 1996-05-25 00:00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정부와 기업이 해외에 갖고 있는 자산에서 부채를 뺀 대외순자산이 95년 현재 76조9천9백10억엔으로 5년연속 「세계최고 부자나라」를 기록했다고 일본 대장성이 24일 발표했다.
올해부터 엔화표시로만 발표하기로 변경돼 달러화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해외순자산은 1달러당 1백6엔의 최근 환율로 환산하면 7천2백63억달러 규모다.
달러화로 표시한 일본의 해외순자산은 지난 14년동안 연속적으로 증가해 왔는데 지난해 해외순자산 증가율이 높았던 것은 엔고현상으로 기업의 생산거점 해외이전,해외주식 및 채권 투자등 때문이라고 대장성은 분석했다.
대장성은 선진7개국과의 비교에서 2위인 독일의 17조3천5백10억엔을 크게 앞지르고 있으며 3위인 영국까지 순자산이 플러스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반면 4위부터는 마이너스 순자산을 기록했으며 미국은 67조9천30억엔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996-05-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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