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경수로 장비 오늘 “첫 출발”/중 선박 부산서
수정 1996-01-14 00:00
입력 1996-01-14 00:00
【서울 AFP 연합】 미국이 북한에 공급키로 약속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첫 장비가 14일 북한을 향해 떠날 예정이라고 부산항만 당국이 13일 밝혔다.
원전 장비를 실어나를 1천42t급 중국 국적선 연용 4호는 악천후로 당초보다 예정을 이틀간 늦춘 끝에 13일 북한 나진항을 떠나 부산으로 항해중이라고 부산항만관리들이 말했다.
이들은 AFP 통신에 연용 4호가 부산에 도착,이날밤 철야로 선적작업을 벌여 지질 및 굴착장비들을 싣고 북한의 경수로 원전 건설 후보지인 신포를 향해 14일 동이튼 직후 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1996-01-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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