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 내역 안 밝혀도 북에 계약된 쌀 제공/일 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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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2-28 00:00
입력 1995-12-28 00:00
【도쿄 연합】 노사카 고켄(야판호현) 일본 관방장관은 27일 지난 6월 북한에 제공된 1차분 쌀 30만t이 민생용으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주민들에게 배급되지 않았다는 의심은 남아 있으나 (북한과)계약한 이상 출하정지 등은 고려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노사카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1차분 쌀의 배급내역서를 보내오지 않고 있는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이는 북한이 일본으로부터 제공받은 쌀을 민생용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보증하기 위해 배급내역을 밝히기로 한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더라도 이를 용인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1995-12-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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