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중기판로 확보/수의계약품목 30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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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2-07 00:00
입력 1995-12-07 00:00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공공부문이 단체 수의계약으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이 내년에 2백80여개로 줄어드는 대신 중소기업간 제한경쟁은 확대된다.

6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조달청과 한국전력,한국통신 등의 공공구매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기존의 단체 수의계약 비중을 점차 줄여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공공부문 단체 수의계약 대상품목을 올해 3백14개에서 내년에 30여개를 줄이고 나머지는 중소기업간 제한경쟁방식에 의한 구매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무역기구(WTO)출범 이후 시장개방화 시대를 맞아 국내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업과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입할 때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사도록 유도해 왔다.
1995-12-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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