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국과 PKO협력 추진”/내년 실무접촉
수정 1995-11-29 00:00
입력 1995-11-29 00:00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중국에 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문제를 비공식적으로 타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라도 실무적인 의견교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중국과의 PKO협력 추진은 갈수록 비대화되고 있는 중국 군사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PKO협력을 통해 중·일 양국의 안전보장 상호이해,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안보협력 확대 및 신뢰구축을 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내년에라도 이같은 PKO협력을 위한 실무급 의견 교환에 착수,장기적으로는 PKO요원의 공동훈련,공동참가 등 본격적인 방위교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나 중국측은 이에 대해 명확한 회답이 없다고 신문은 말했다.
1995-11-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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