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빈 암살은 조직적 범죄/중동 평화 저지위해 모의
수정 1995-11-11 00:00
입력 1995-11-11 00:00
【예루살렘·텔아비브 로이터 AFP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 암살사건을 수사중인 이스라엘 경찰은 9일 범죄가담 혐의자 2명을 추가검거하고 현장에서 검거한 이갈 아미르의 집에서 다량의 살상무기를 압수하는 한편 이 사건이 중동평화를 무산시킬 목적으로 유태과격단체에 의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실행된 조직적인 범죄쪽으로 수사방향을 잡은 것으로 밝혀졌다.
모세 샤할 이스라엘 경찰청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단의 조직이 라빈총리의 암살을 사전 모의하고 범행을 실행에 옮긴 조직범죄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라빈총리 암살이전에도 그를 살해하려는 시도가 최소한 3차례나 있었다고 밝혔다.
1995-11-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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