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심하다”/10대,비관자살
수정 1995-09-24 00:00
입력 1995-09-24 00:00
진씨는 『교회예배를 마치고 새벽 0시30분쯤 집에 돌아오자 아들이 「여드름 때문에 더이상 못살겠다」고 건넌방으로 들어간 뒤 한참동안 인기척이 없어 방문을 열어보니 목을 맨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창준군이 최근 6개월동안 병원에서 여드름 치료를 받고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박찬구 기자>
1995-09-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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