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제기구사업 분담금 8배 늘려 5천만달러로/외무부 국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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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22 00:00
입력 1995-09-22 00:00
정부는 내년부터 유엔 등 국제기구에 자발적으로 내는 사업분담금 규모를 지금의 8배에 이르는 5천만 달러(한화 4백억원 상당) 수준으로 높일 방침이다.

외무부는 21일 국회 외무통일위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외무부는 『올해 우리나라의 국제기구 사업분담금은 6백여만 달러로 유엔 및 국제기구 전체사업비의 0.1%에 불과하다』면서 『우리 나라의 GNP규모가 세계 12위로 세계 GNP의 1.4%를 점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내년도 사업분담금을 유엔이 책정한 의무분담금 비율(0.8%)에 해당하는 5천만달러로 증액,국력에 상응한 기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했다.
1995-09-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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