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1백4엔 돌파/미 재무차관 “시장개입 지속”/15개월만에
수정 1995-09-17 00:00
입력 1995-09-17 00:00
달러화는 또 일본이 다음주 수입 촉진 등을 내용으로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외환전문가들은 『달러화가 무한대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달러화는 이날 뉴욕시장에서 전날의 1백2.50엔보다 크게 오른 1백4.07엔에 마감했으나 하오 한때는 1백4.15엔을 기록해 지난 94년 6월9일 이후 최고시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또 독일 마르크화에 대해서도 전날 달러당 1·4875마르크에서 1.4890마르크로 소폭 상승했다.런던시장에서도 달러화는 1백4.05엔까지 치솟았다.
독일 마르크화도 이날 일본 엔화에 대해 마르크당 69.72엔으로 29개월만의 최고시세를 나타냈다.
한편 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 통산상은 한 회견에서 자신은 미달러화가 조금 더 상승하길 희망하며 달러당 1백8엔선이 일본중소기업들의 수지 균형선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로렌스 서머 재무차관은 미국이 「보다 강한」 달러화를 원한다면서 서방선진 7개국(G7)은 필요한 경우 외환시장에 개입해서라도 달러화의 강세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1995-09-1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