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불투명/미,“대만 문제 등 해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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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17 00:00
입력 1995-09-17 00:00
【워싱턴 AP 연합】 긴장된 미­중 관계가 차차 호전되어가고 있으나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이 10월 정상회담을 개최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미국무부가 15일 밝혔다.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10월 유엔에서 클린턴­강택민 정상회담의 개최가 한때는 『있음직한 일』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조건을 갖추면 실현가능한 상태를 넘지못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같은 정상회담에 합의한 일이 없으며 양국관계의 몇몇 남은 문제들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해결 미­중 문제에 대만문제와 대만을 고립화시키려는 중국측 조치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번스 대변인은 중국정부가 대만지도자들의 미국방문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는데 이 말은 미국의 「하나의 중국」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보장한 종전의 3개 공식성명에 첨가하여 또하나의 성명을 중국측이 원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1995-09-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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