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현금결제 정착시켜야”/김 대통령,신경제회의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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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14 00:00
입력 1995-09-14 00:00
◎실효있는 중기지원책 수립/업종전환 중기 양도세 50% 감면/근로자 파견제·시간근로제 도입/부처 보고

김영삼 대통령은 13일 『현재와 같은 안정성장이 지속된다면 2∼3년내에 선진경제의 기초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신정부 출범이래 물가안정이라는 큰 과제를 어렵게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농산물 수급조절등 물가안정시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관련기사 2∼4면>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경제추진위원과 경제계·노동계 인사등 1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제추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가 경제제일주의로 뛰고 있는데 우리가 눈을 바로 뜨지 않으면 낙오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대통령은 『중소사업자의 경영안정과 성장이 우리 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첩경』이라고 말하고 『중소사업자 지원을 위해 특별법까지 제정하는 만큼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대책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대기업은 거래 중소기업에 대해 현금으로 결제하는 관행을 정착시켜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해야 하며,대기업의 1차거래 중소기업도 다음 단계의 중소기업에 대해 현금결제를 실천함으로써 그 효과가 중소기업 전반에 확산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목희 기자>
1995-09-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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