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윈도95」 사용 유보/정보유출 가능성 제기따라
수정 1995-09-07 00:00
입력 1995-09-07 00:00
정보통신부는 6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새로운 PC운영체제인 윈도95의 「위저드」프로그램에 의한 정보유출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각계 전문가들로 「윈도95연구반」을 구성키로 하고 연구결과가 나온 뒤 공식사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반은 정통부를 비롯해 전자통신연구소,시스템공학연구소,한국전산원,PC통신사업자,소프트웨어개발업체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연구반은 또 윈도95의 온라인서비스인 MSN(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 자동접속기능이 불공정행위에 해당되는지의 여부와 해외 불건전정보 유입가능성에 대한 문제점도 분석,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그러나 윈도95가 사실상 세계적인 표준이 될 것으로 보고 국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산업계가 이를 적극 활용토록 지원하는 한편 MS사의 국내 PC통신사업 진출에 대비한 국내 PC통신업계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박건승 기자>
1995-09-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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