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매립지 피해 보상대책/오늘중 제시 않을땐 반입저지”
수정 1995-08-10 00:00
입력 1995-08-10 00:00
수도권 매립지로 인한 피해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반발하고 있는 인천시 서구 경서·검암동 주민 3백여명은 9일 상오 9시 매립지 운영관리조합 앞에서 시위를 했다.
주민들은 피해 보상에 형평성을 기하는 한편 침출수 처리에 완벽을 기해 악취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 등을 조합에 요구했다.또 『경서 및 검암동의 일부 지역은 매립지로 인한 환경피해가 오히려 검단지역보다 더 큰데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집단 행동을 하지 않아 보상에서 제외됐다』며 적절한 보상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10일 하오 2시까지 책임있는 관계자의 답변이 없을 경우 쓰레기 반입저지 등 실력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인천=김학준 기자>
1995-08-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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