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충남·목포·부산·울산·포항/항만시설 7곳 추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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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09 00:00
입력 1995-08-09 00:00
◎2천11년까지

오는 2011년까지 현재 부산항 규모의 10배에 이르는 항만시설이 추가로 건설된다.

해운항만청은 8일 2011년까지 서남해안의 인천 북항,충청도 보령신항,새만금항,목포 신외항,동남해안의 부산 가덕도,울산 신항,포항 영일만 신항 등 7개항을 추가로 건설하는 한편,아산항과 군장신항,광양항 등 3개항의 항만시설을 확장하는 내용의 「신항만 개발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들 항만의 연간 예상 하역능력은 부산항의 10배인 5억1천만t 수준으로 2011년 15억t으로 예상되는 항만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항만물동량은 지난해 5억8천6백만t이었으며 지난 7년간 매년 평균 12%씩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오는 2011년에는 15억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김병헌 기자>
1995-08-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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