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한 차 개방 압력 본격화/미 제조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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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7-14 00:00
입력 1995-07-14 00:00
◎일 문제 일단락… 다음은 한국”/최근 양국 통상 협상서도 거론

【워싱턴 연합】 미국이 대일 자동차 마찰을 일단락지은데 이어 그간 예상돼온대로 한국에 대한 이 부문의 압력을 서서히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미소식통들은 미 통상 당국자들간에 한국 자동차시장에 또다시 압력을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 소재 미자동차 제조업협회(AAMA)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 『일본 문제가 일단락 된만큼 다른 문제도 본격적으로 다루게될 것』이라고 언급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공세가 재개되리란 점을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AAMA 주관으로 미업계가 또다시 한국에 대표단을 보내는 문제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다른 미관계자는 미정부와 업계가 그간 다각적으로 한국에 자동차 시장 추가개방을 촉구했으나 이렇다할 대응 조치가 없다면서 따라서 또다른 압력이 가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미측은 최근 서울에서 이뤄진 한미간 통상 실무접촉에서도 자동차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5-07-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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