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내각/화학무기 전량 폐기 승인/모두 4만t… 의회비준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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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7-07 00:00
입력 1995-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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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P 연합】 러시아 내각은 6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화학무기 4만t 전량을 폐기하기 위한 법안을 승인했다.

보리스 옐친 대통령 직속 화학무기폐기위원회의 파벨 슈트킨 위원장은 이 법안이 내각에서 승인됨으로써 러시아의회가 지난 93년 체결된 화학무기에 관한 파리협약을 승인할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화학무기 폐기를 위한 특수시설 건설 ▲폐기과정에서 인근 주민 및 환경보호 등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데 아직 의회와 대통령의 최종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러시아 정부는 파리협약에 서명했으나 의회가 아직 이를 비준하지 않고 있다.
1995-07-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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