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할거 타파·기존정당 재편” 요구/시민단체 정치세력화 가속
수정 1995-07-07 00:00
입력 1995-07-07 00:00
6·27 지방선거를 통해 뚜렷이 나타난 지역할거구도의타파와 기존 정당구도의 재편을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의 독자적 정치세력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특히 기성 정치권의 정계개편설과 맞물려 그 귀추가 주목된다.<관계기사 9·10면>
「정치개혁시민연합」(가칭)은 6일 프레스센터에서 실무준비위원 모임및 「6·27선거와 정치개혁의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통해 『지방선거를 통해 나타난 낡은 정치질서의 멍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세력을 창출하자』고 주장했다.
시민연합은 특히 제안서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화시대의 개막이라는 본래 의미를 변질시킨채 낡은 정치세력간의 대결장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한뒤 새로운 정치주체 형성을 위한 시민사회및 개혁정치세력의 연대를 요구했다.
1995-07-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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