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건물재산세 아남회장 1위/서울시/비주거용은 롯데그룹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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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15 00:00
입력 1995-06-15 00:00
올해 서울시의 정기분 주거용건물 재산세 최고액 납세자는 김주진(용산구 한남동) 아남산업 회장이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해 1천5백여만원을 납부해 7위였던 김씨가 1천1백70만여원을 기록,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강민(건축업·성북구 성북동)씨로 1천1백34만여원이 부과돼 지난 해 5위에서 3단계를 올라섰다.카지노업계의 실력자인 유화열(인천 오림포스호텔 사장·서대문구 홍제동)씨는 지난해 4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지난 해 1위였던 유성은(고 김종철 국민당총재 부인·서대문구 홍제동)씨는 6위로 밀려났다.

비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송파구 잠실동 「호텔롯데 어드벤처」가 7억7천2백여만원을 납부,지난 해에 이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롯데그룹 계열사가 1∼3위를 휩쓸었다.

삼성의료원(강남구 일원동)과 증축공사를 마친 중앙병원(송파구 풍납동) 등도 1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재산세 과세 건수 및 액수는 1백82만9천4백70건에 1천5백83억2천9백만원이라고 밝혔다.이는 건수로는 지난해보다 4.2% 증가했으나 세액에서는 4.1%가감소한 것이다.

재산세 납부는 16일부터 30일까지며 기간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5%의 가산금을 물어야한다.<강동형 기자>
1995-06-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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