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성폭행/클럽 여종업원 야산 끌고가
수정 1995-05-24 00:00
입력 1995-05-24 00:00
23일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오9시30분쯤 의정부시 고산동 116 일명 「뺍벌」 야산 공동묘지에서 주한미군 2사단 소속 노엘터드 마이클 이병(19)이 부대 인근 D 미군전용클럽 여종업원 조모씨(20)를 주먹으로 때린 뒤 성폭행했다는 것이다.
조씨는 콧등과 입술 등이 터지고 어깨와 다리 등에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고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23일 퇴원했다.
마이클 이병은 이날 미군클럽에서 맥주를 마시던 중 평소 안면이 있는 조씨에게 비디오대여점으로 테이프를 빌리러 나가자며 밖으로 유인,3백여m 떨어진 야산으로 끌고갔으며 조씨가 이에 소리치며 반항하자 얼굴 등을 때리고 성폭행한 뒤 달아났다.
1995-05-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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