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술 일 의존 심화/작년 도입 5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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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5-08 00:00
입력 1995-05-08 00:00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일본 기술에 의존하는 정도가 심화되고 있다.

7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90∼94년까지 5년간 외국으로부터 도입된 자동차분야의 기술 3백19건 중 일본에서 도입된 기술은 1백62건으로 50.8%이다.



94년에는 전체 도입기술 48건 중 52.1%인 25건이 일본으로부터 도입돼,90∼93년의 대일(대일)기술 도입 의존도 50.6%보다 높아졌다.지난해 기술도입 대가로 일본에 지불한 금액도 4천8백23만달러로 최고였다.

한편 전체 기술도입 건수 중 완성차업체의 기술도입은 1백19건이다.업체별로는 기아자동차가 36건으로 가장 많았고,대우자동차 29건,아시아자동차 17건,현대자동차 11건,삼성중공업 9건,쌍용자동차 7건,현대정공 5건의 순이었다.<곽태헌 기자>
1995-05-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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