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인 소득 1만달러 돌파/한 경제수석 보고
수정 1995-05-07 00:00
입력 1995-05-07 00:00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1만달러를 돌파해 1만2백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또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제조업 설비투자 증대로 9.5%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이헌 청와대 경제수석은 6일 상오 김영삼대통령주재로 열린 청와대 수석회의에서 『중소기업 설비투자가 30%,대기업은 63% 늘어나는등 설비투자증가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이 1·4분기 현재 9.5%성장으로 높게 나타났다』면서 『오는 10일 신경제추진회의 때 종합보고 하겠다』고 말했다고 윤여전 공보수석이 발표했다.
한수석은 또 『금년도 1인당 국민소득도 당초 예상했던 9천6백달러를 초과,1만2백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특히 『국제수지 적자대책의 일환으로 당초 1백20억달러로 계획했던 외화대출 규모를 80억달러로 축소하겠다』고 보고 했다.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 소득이 올해 1만달러 시대에 진입하는 것은 당초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전망치를 1년 앞당기는것이다.<이목희 기자>
1995-05-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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