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총재 김종필씨/어제 창당대회… 「내각제 당헌」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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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3-31 00:00
입력 1995-03-31 00:00
자유민주연합이 30일 하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정당으로 공식 출범했다.

자민련은 이날 김종필 명예 창당준비위원장을 총재로 선출하고 의원내각제의 추진을 골자로 하는 당헌을 채택했다.

김총재는 이어 박준규 창당준비위원장을 최고고문으로,구자춘·김용환의원과 정석모·김용채전의원,최각규 전경제부총리,김경오 여성단체연합회 명예회장 등 6명을 부총재로 지명했다.

김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자민련은 의원내각제를 실현해 우리의 정치체제를 구조적으로 개혁하기 위해 일어섰다』고 밝히고 『우리의 정치개혁은 대통령제의 중단과 내각제의 도입이 있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자민련은 31일 서울 마포당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3역등 당직인선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서동철 기자>
1995-03-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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