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사 입찰비리 8명 구속/지점장 포함/사례비 받고 예정가 조작
수정 1995-03-28 00:00
입력 1995-03-28 00:00
검찰은 이들에게 돈을 주고 공사를 따낸 입찰브로커 김용일(42·광진전설 대표·서초구 방배동 우성아파트 106동 701호)씨 등 업체 간부 4명을 뇌물공여 및 입찰방해 혐의로 구속하고 김씨와 짜고 입찰에 참여한 전 농수산부차관 주모씨(65)를 불구속기소했다.
또 검찰은 김씨로부터 하도급받아 공사를 한 무면허업자들에게서 돈을 받고 부실공사를 눈감아 준 현장 감독관 노규일(37·고양지점 과장대리·경기 고양시 주엽동 117)씨 등 2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뇌물수수)혐의로 함께 구속했다.<김환용 기자>
1995-03-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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