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대표 김복동씨/어제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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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3-28 00:00
입력 1995-03-28 00:00
신민당은 27일 전당대회를 열어 김복동의원을 새 대표로,임춘원·한영수의원과 조중연·정상구·박영록·이필선전의원 등 6명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는 등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관련기사 5면>

신민당은 이와 함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당헌을 개정하고 빠른 시일 안에 선거대책위와 야권통합추진위를 구성,민주당 및 「자민련」과의 통합논의를 서두르기로 했다.



전국 대의원 1천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주류측인 김대표는 2차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종개표직전 비주류쪽 양순직의원의 사퇴로 당선됐다.

김대표는 이날 대표수락연설에서 『앞으로 당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하고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와 내년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민주당 및 자민련과의 통합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진경호 기자>
1995-03-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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