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 지자법 보완/여야는 「가능한 것」 논의를”/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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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3-02 00:00
입력 1995-03-02 00:00
김영삼 대통령은 1일 기초단체 후보의 정당공천 배제 등 지방선거전 관계법 개정에 대한 야당의 반대와 관련,『국회에서 야당의 실력저지는 과거 군사독재와 싸울 때의 일이며,지금 이 민주주의 시대에까지 그런 것이 남아있다면 문제』라면서,『다수결은 민주주의의 원칙』이라고 강조해,선거전에 관계법 개정을 관철할 뜻을 피력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는 5일로 창간 75주년을 맞는 조선일보와 가진 특별회견에서 지방선거는 법대로 6월에 치를 것임을 거듭 밝히고,『다만 「지방선거전에 할수 있는 것」과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 다시 한번 논의를 통해 최대한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같이 말했다.김 대통령은 『아직 선거까지 4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다』며 여­야 논의와 법개정에 충분한 시간이 있음을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민주당 이기택 총재와의 회동문제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국정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이총재와 회동할 생각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김영만 기자>
1995-03-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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