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표 2년만에 서울온다/27일 「위안부 연대회의」에 7명 참가
수정 1995-02-21 00:00
입력 1995-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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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0일 오는 27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차 일본군 종군위안부 문제 아시아 연대회의」에 7명의 대표단을 26일 판문점을 통해 보내겠다고 우리측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공동대표 이효재 윤정옥 김희원)측에 통보해왔다.
통일원 당국자는 이날 『북측이 이 회의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의도가 없는 것으로 보여 북측대표단의 회의 참가를 허용한다는 게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측대표단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2년여만에 참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북측 대표단은 「종군위안부 및 태평양전쟁피해자 보상대책위」 상무위원인 홍선옥을 단장으로 7명의 북한내 종군위안부 생존자로 구성됐다.<구본영 기자>
1995-02-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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