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북경제 제제 부분 해제/기업 두만강개발 참여 허용
수정 1995-01-21 00:00
입력 1995-01-21 00:00
【도쿄 연합】 미국정부는 20일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의 부분적인 해제를 발표하고 자국 기업의 두만강 개발사업 참가를 인정할 방침이라고 니혼 게이자이 신문이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미국은 총 1천4백만달러에 이르는 북한의 미국내 자산 동결해제를 비롯 ▲워싱턴평양간의 직통전화 개설 ▲제3국을 경유한 북한에 대한 임금송금 등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정부는 또 미정부가 인정할 경우 유엔개발계획(UNDP)이 북한내에서 추진하는 두만강 유역 개발사업에 자국 기업이 참가하는 것을 허용할 방침이다.
미정부 당국자는 『미정부가 취하는 이번 조치의 중심은 통신과 금융 거래의 규제완화』라고 밝히고 무역규제에 관해서는 『대폭적인 완화조치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덧붙였다.
1995-01-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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