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포천,부산 녹산/피혁 전문단지 조성
수정 1994-12-27 00:00
입력 1994-12-27 00:00
97년까지 경기도 동두천과 포천,부산 녹산에 80개 업체가 입주하는 피혁 전문단지가 새로 조성된다.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60억원을 들여 동두천과 녹산에 공동 피혁연구소도 설립한다.
통상산업부는 26일 원단 생산이 세계 1위이면서 수출이 3위에 그치는 국내 제혁산업(피혁원단 산업)을 2000년까지 이탈리아 등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제혁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2000년까지 정부(2백억원)와 민간(1백억원) 공동 부담으로 ▲제혁공정의 과학화 및 무공해 기술 ▲피혁원단의 고급화 기술 ▲피혁약품 국산화 기술을 개발한다.
생산 및 생산관리 시스템의 자동화율을 2000년까지 68%로 높이고 이를 위해 공업발전기금에서 6백70억원을 지원한다.올해 1백46명인 해외 연수인력을 내년에 1천명으로 늘리며,피혁원단 전시관 건립 등 마케팅 활동도 대폭 강화한다.
피혁 전문단지는 현재 경기 반월과 부산 장림 등 2곳에 있다.<권혁찬기자>
1994-1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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