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서유럽 진출/씨에로 등 2천대 선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12-25 00:00
입력 1994-12-25 00:00
대우자동차가 세계 최대 시장인 서유럽 시장에 진출한다.대우는 24일 인천 부두에서 영국·독일·프랑스 등 서유럽 8개국에 수출할 에스페로와 넥시아(국내명 씨에로) 2천대를 처음으로 선적했다.

연말까지 이탈리아·스페인·그리스·포르투갈 등 4개국으로 수출할 물량을 선적하는 등 모두 1만2천대를 수출한다.수출대상국을 내년 초까지 노르웨이와 스웨덴 등 모두 17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우의 합작사이던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92년 말 결별 조건으로 대우에 94년까지 서유럽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었다.내년부터 서유럽 진출이 자유로워지자 주요 국에 6개의 단독법인과 1개의 합작 판매법인,7개의 수입 대행사를 세웠다.

내년에 10만대를 서유럽에 수출,1%의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며 오는 96년에 15만대,97년에 20만대를 수출할 계획이다.<곽태헌기자>
1994-12-2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