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부처 84개과 605명 감축/정부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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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2-12 00:00
입력 1994-12-12 00:00
◎과단위이하 직제 개정작업 완료/총무처,「개정안」 청와대 보고

총무처는 11일 정부 각 부처의 과단위 이하에 대한 직제 개정작업을 사실상 완료,모두 17개 부처에서 84개과 6백5명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직제 개정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총무처의 한 관계자는 이날 『세부 조정이 필요한 부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확정안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같은 수에서 거의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총무처는 3개과와 담당관 1자리를 없애 모두 1백28명을 줄이는 내용의 자체감축안을 제출했던 교육부에서 이보다 2개가 더 많은 6개과,1백48명을 줄이고 상공자원부와 건설부에서도 이와 비슷한 수를 감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원진식 총무처차관은 이날 하오 청와대를 방문,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보고하고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2면>



원차관은 이어 상공자원부 건설부등 감축되는 과의 수를 놓고 총무처와 상당한 이견을 보였던 일부 부처의 기획관리실장들에게 이같은 직제 개정안의 내용을 통보했다.

정부는 12일과 13일 법제처의심사를 거쳐 14일 직제 개정안을 확정한 뒤 오는 15일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직제개정안을 의결할 계획이다.<문호영기자>
1994-12-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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